'미스터트롯 준결승' 임영웅 1위, 300표 몰표 완승..7위 장민호

소봄이 2020. 3.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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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화제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준결승 결과 임영웅이 최종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1라운드 개인전 미션 결과 마스터 점수만 봤을 때,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장민호 순이었다.

그러나 관객 투표라는 변수가 남아있었고, 이 점수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 임영웅은 최종 점수 8점 차로 영탁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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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제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준결승 결과 임영웅이 최종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미션 1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1라운드 개인전 미션 결과 마스터 점수만 봤을 때,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장민호 순이었다.

대국민 투표 점수에서는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이찬원, 4위 정동원, 5위 장민호, 6위는 김희재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관객 투표라는 변수가 남아있었고, 이 점수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 임영웅은 최종 점수 8점 차로 영탁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어 영탁, 장민호, 김수찬, 신인선, 정동원, 이찬원이 7위 안에 안착했다.
위에서부터 이찬원(왼쪽), 나태주(오른쪽). 정동원(왼쪽), 장민호(오른쪽). 김수찬(왼쪽), 임영웅(오른쪽).
 
2라운드는 1대1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찬원(5위)와 나태주(11위)는 남진의 ‘남자다잉’을 선곡했다. 마스터들은 이찬원에게 300표 몰표를 줬다.

김호중(8위), 류지광(12위)는 설운도 ‘다시 한번만’으로 하모니를 뽐냈다. 그 결과 김호중이 240점, 류지광이 60점을 획득했다.

김경민(10위)과 황윤성(14위)은 설운도 ‘누이’로 세레나데를 선사, 김경민 210점, 황윤성이 90점을 차지했다.

최고령 장민호(3위)과 최연소 정동원(4위)은 남진 ‘파트너’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정동원 210점, 장민호가 90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왼쪽), 영탁(오른쪽).
사진 가운데 장민호.
 
임영웅(1위)과 김수찬(6위)은 현역 가수의 자존심을 걸고 주현미 ‘울면서 후회하네’ 대결을 펼쳤다. 호소력 짙은 무대가 이어진 끝에 임영웅은 300표 몰표를 받았다.

김희재(9위)와 강태관(13위)의 대결에서는 김희재가 210대 90점으로 강태관을 이겼고, 영탁(2위) 또한 신인선(7위)과의 대결에서 210대 9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제 남은 것은 결승 진출자. 14명 중 7명만이 결승에 나설 수 있다. 14위 나태주, 13위 류지광, 12위 강태관, 11위 황윤성, 10위 김수찬, 9위 신인선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최종 1위는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는 김희재였다. 마지막 티켓은 장민호가 거머쥐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미스터트롯’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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