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김구라, 여친 언급에 당황 "나이가 있으니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2020. 3. 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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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지구방위대'에서 김구라와 태사자 김형준은 공항철도 업무를 체험했다.

한 직원이 김구라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그는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월 MBC '놀면 뭐 하니'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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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구방위대’ 김구라, 여친 언급에 당황 “나이가 있으니까…”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지구방위대’에서 김구라와 태사자 김형준은 공항철도 업무를 체험했다. 이날 두 사람은 500kg의 초대형 에어컨 상차를 도왔다.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는 결혼과 애인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한 직원이 김구라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그는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동료들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으며 화제를 돌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월 MBC ‘놀면 뭐 하니’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지구방위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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