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준결승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준결승 1라운드의 마스터 점수 결과 1위는 임영웅이었다. 이어 2위 영탁, 3위 장민호, 4위 정동원, 5위 이찬원 등이 뒤를 이었다.

2라운드로는 일대일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 첫 번째 무대에는 이찬원과 나태주가 남진의 '남자다잉'으로 대결했다. 결과는 이찬원의 몰표로 끝났다.


설운도의 '다시 한 번만'으로 대결한 류지광과 김호중은 각자 60점과 240점을 득점했다. 김경민과 황윤성은 설운도의 '누이'로 각 210점, 90점을 받았다.

김수찬과 임영웅은 주현미 '빗물이야'를 선곡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임영웅이 300점을 얻어갔다.

최종 결과는 대국민문자투표, 현장관객, 심사위원 투표가 합산돼 나왔다. 결승 진줄자는 7위 장민호, 6위 김희재, 5위, 김호중, 4위 정동원, 3위 영탁, 2위 이찬원, 1위 임영웅이었다.


이들의 결승 무대는 오는 1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와 마스터 점수,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