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아이 가졌다.."행복해"

이혜리 기자 2020. 3. 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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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케이티 페리(35세)가 신곡을 발표와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5일(한국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43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며, 이를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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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경제] 팝가수 케이티 페리(35세)가 신곡을 발표와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5일(한국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43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며, 이를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이후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통해 “임신한 게 맞다. 여름에 많은 일들이 있을 예정”이라며 “내가 가장 오랫동안 지킨 비밀이다.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척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티 페리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결별, 지난 2018년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14일 약혼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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