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코로나 혈액수급난에 "생애 첫 헌혈"

박미애 2020. 3.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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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 저조에 따른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규리가 헌혈에 자발적으로 나서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규리는 4일 인스타그램(SNS)에 헌혈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김규리는 "이럴 때일수록 헌혈을 해야 된다길래 생애 처음으로 헌혈을 했습니다"며 "건강에 무리없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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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 저조에 따른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규리가 헌혈에 자발적으로 나서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규리(사진=인스타그램)
김규리는 4일 인스타그램(SNS)에 헌혈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김규리는 “이럴 때일수록 헌혈을 해야 된다길래 생애 처음으로 헌혈을 했습니다”며 “건강에 무리없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라고 남겼다.

김규리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연극 ‘꽃의 비밀’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났다.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 시골 마을 빌라 페로사를 배경으로 20만 유로 보험금을 타기 위한 네 명의 주부들이 벌이는 소동극으로 장진 감독이 연출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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