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온라인 수업 확대..중국인 유학생 22명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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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동의대는 9일 개강 후 1~3주차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동의대 학사지원팀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교육부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가 학사 조치가 있을 수 있다"며 "전공 실기 등 온라인 수업이 부적합한 경우 신청을 받아 휴강 후 보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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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의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동의대는 9일 개강 후 1~3주차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는 등교일은 오는 30일로 미뤄졌다.
온라인 수업은 동의대 DOOR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자료(텍스트, 동영상 등)와 과제물 제출 등으로 운영된다.
동의대 학사지원팀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교육부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가 학사 조치가 있을 수 있다"며 "전공 실기 등 온라인 수업이 부적합한 경우 신청을 받아 휴강 후 보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의대 소속 중국인 유학생 232명 중 86명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국자 중 44명이 모니터링에서 해제됐고, 나머지 학생은 기숙사와 외부 임시생활 시설 등에서 1인 1실 형식으로 격리 중이다.
동의대 관계자는 "입국하지 않은 중국인 학생 117명 중 휴학을 신청한 학생이 22명이며 휴학을 문의한 학생도 잇따르고 있다"며 "최근 열화상 감지 카메라 5대를 식당, 기숙사 등 학생 출입이 많은 건물 입구 등에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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