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비 "GD 이어 2위.. 아이돌 1등 노리는 분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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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아이돌 중 자작곡 수가 2위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라비는 "아이돌 중에서 1위를 노리는 분야가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아이돌 중 저작권 등록곡수가 지드래곤에 이어 2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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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아이돌 중 자작곡 수가 2위라고 밝혔다.
라비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으로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비는 “아이돌 중에서 1위를 노리는 분야가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아이돌 중 저작권 등록곡수가 지드래곤에 이어 2위”라고 밝혔다.
이어 라비는 “곡수와 수익이 별개이긴 하다”며 “누가 보면 양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에게는 다 소중한 곡”이라고 말했다.
“한때는 내는 곡수만큼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우울하기도 했다”는 라비는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라비라는 가수가 200곡 째에 히트하는 가수일 수도 있고 300곡 째에 히트할 수도 있다. 거기까지 안 가보면 모르지 않나. 물론 히트곡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나는 즐겁기 때문에 괜찮다”고 덧붙였다.
라비의 말에 김구라 등 진행자들과 출연진은 “명언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라비는 자기객관화 능력을 자신의 최대 장점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라비는 “스스로를 잘 바라봐야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어릴 때부터 제 위치와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는 게 오랜 습관이었다. 가수의 꿈을 가졌을 때는 해야 할 일을 코스로 만들어서 도전했다”고 밝혔다.
라비는 2012년 6인조 보이그룹 빅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부터는 솔로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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