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자필응원, 코로나19 기부→손편지 '마음씨도 따뜻한 연아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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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자필응원 글을 남겼다.
김연아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를 통해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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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자필응원 글을 남겼다.
김연아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를 통해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자필응원 글을 손에 들고 있다. 자필응원 글에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힘내라대한민국 #힘내라대구경북 #고마워요의료인여러분 #물러가라코로나19 #꼼꼼히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손소독 #생활화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달 26일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1억 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김연아 기부 소식에 이어 자필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기부, 마음씨도 착한 연아퀸", "김연아 기부, 정말 멋지다", "김연아 기부, 최고는 뭐가 달라도 달라" "김연아 자필응원, 우리도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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