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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낙연 아들, 상식 밖 막말"…이낙연 아들, 사과 표명

통합당 "이낙연 아들, 상식 밖 막말"…이낙연 아들, 사과 표명
입력 2020-03-04 15:51 | 수정 2020-03-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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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이낙연 아들, 상식 밖 막말"…이낙연 아들, 사과 표명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삼임선대위원장의 아들이 지난달 유튜뷰 방송에서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라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해 '상식밖의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통합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오늘 "대한민국 국민이 힘겹게 싸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철부지 의사가 한 막말로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낙연 후보의 아들에게 코로나는 우스개 개그 소재에 불과했다"면서 "이 후보는 아들의 막말에 대해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위원장측은 아들의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위원장 측은 "의사로서도 부족했고, 국민의 아픔을 헤아리는 데도 부족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며 "방송 등 대외활동은 즉각 중단하겠다"는 아들 이씨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엄혹한 시기에 이 문제가 더 이상의 정쟁이 되지 않도록 언론에서 이 점을 고려해 달라"면서, "정쟁은 이 시기가 지나고 나서 해도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의사인 이 전 총리의 아들은 지난달 14일 한 유튜브 의학채널에 출연해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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