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안지훈, "남친 없다"는 한가림에 키스 '대혼란 예고'

김종은 기자 2020. 3. 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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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안지훈이 한가림에게 기습 키스하면서 대혼란을 예고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는 인성(안지훈)이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면모로 주리(한가림)의 마음을 흔들었다.

인성과 주리의 관계가 번복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가운데 앞으로 '맛 좀 보실래요'가 어떠한 전개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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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안지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안지훈이 한가림에게 기습 키스하면서 대혼란을 예고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는 인성(안지훈)이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면모로 주리(한가림)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인성은 주리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 어려운 용어들이 쏟아졌지만 인성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발표를 이었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또렷한 눈빛으로 지성미를 발산했다. 이 모습에 주리는 완전히 인성에게 반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세미나 후 친구들과 이어진 뒤풀이 자리에서 인성은 계속해서 주리를 걱정하며 챙겨 다정한 면모로 심쿵을 유발했다. 또한 주리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내 첫사랑"이라고 고백해 박력을 폭발시켰다.

뒤풀이가 끝난 후, 인성은 주리를 데려다주겠다 이야기하며 주리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사실 남편이 있던 주리는 "남자친구는 없는데"며 머뭇거렸고, 남자친구가 없다는 말을 들은 인성은 곧바로 "그럼 됐다"라며 주리에게 키스해 대혼란을 예고했다.

인성과 주리의 관계가 번복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가운데 앞으로 '맛 좀 보실래요'가 어떠한 전개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맛 좀 보실래요|안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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