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쿱스, 활동 재개 예고.."멋진 무대로 보답할게요"

[Dispatch=오명주기자]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가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에스쿱스는 지난 3일 공식 V라이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캐럿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나는 잘 지냈고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휴식 기간에도, 세븐틴을 잊지 않았다. 에스쿱스는 “멤버들 무대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챙겨봤다. 잘하더라. 저도 직접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다시 세븐틴 활동을 함께 한다. “많이 건강해져서 이제 활동을 하려 한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했고, 휴식을 갖고 회복에 전념했다. 

한편 세븐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2~3월 월드 투어를 취소했다. 오는 5월에는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돔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세븐틴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