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2억·한효주·한지민 1억 쾌척..이민호 추가 기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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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배우 현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전달했다.
탤런트 한효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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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배우 현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전달했다.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빈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지난달 남몰래 선행을 했다"며 "기부는 항상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하는 편"이라고 했다.
현빈은 지난달 21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아 전역과 전 세계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움들을 잘 이겨냈듯이 이번 코로나19도 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바란다.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 써주고 있는 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응원하겠다. 감염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했다.
탤런트 한효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를 포함,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효주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아복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팬미팅 티켓 수익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재단에 '효주 기금'을 개설해 어르신 생계비, 소외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에 힘 썼다.
개그우먼 이영자도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해에는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에는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 저소득장애아동 7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탤런트 한지민은 대구시의사회에 의료용 1억원 상당의 방호복 3000벌을 전달했다.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이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지민은 직접 방호복 구입하는 방법과 기부처를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사랑의 열매 대구 지부에 1억원을 기탁했다. 할리우드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을 돕는데 동참했다.
이민호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억원을 쾌척한데 이어 두번째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비롯해 사랑의 열매, 희망브리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해 8곳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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