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3월 2일은 카가와가 EPL서 전설의 해트트릭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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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카가와 신지(사라고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날을 떠올렸다.
3일 일본 '풋볼존'은 "일본인 최초 카가와 신지, 되살아나는 전설의 해트트릭, 역사적인 쾌거에 재각광"이라는 제목과 함께 7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카가와의 해트트릭을 떠올렸다.
'풋볼존'은 "AFC가 카가와의 해트트릭을 조명했다"면서 "전 잉글랜드 대표 웨인 루티 등과 함께 싸우며 전설의 해트트릭을 알렸다. 일본인 최초라고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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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언론이 카가와 신지(사라고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날을 떠올렸다.
3일 일본 ‘풋볼존’은 “일본인 최초 카가와 신지, 되살아나는 전설의 해트트릭, 역사적인 쾌거에 재각광”이라는 제목과 함께 7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카가와의 해트트릭을 떠올렸다.
카가와는 2013년 3월 2일 맨유-노리치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일 날짜에 맞춰 “2013년 오늘, 카가와가 일본 선수로는 최초로 노리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했다”고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재했다.
‘풋볼존’은 “AFC가 카가와의 해트트릭을 조명했다”면서 “전 잉글랜드 대표 웨인 루티 등과 함께 싸우며 전설의 해트트릭을 알렸다. 일본인 최초라고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카가와는 2010년 7월 세레소 오사카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뒤 2012년 6월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인 2012/2013시즌에는 시즌 26경기에 나서 6골을 터뜨리며 좋은 모습을 남겼다.
하지만 다음 시즌인 2013/2014시즌에는 30경기 출전 0골이라는 부진을 보였다. 결국 2014/2015시즌 다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고 베식타스를 거쳐 이번 시즌 사라고사에서 뛰고 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카가와의 맨유 생활은 실패였다. 그러나 ‘풋볼존’은 “강렬한 임팩트를 준 충격 해트트릭은 언제까지나 이야기가 될 것이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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