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5개월 만 활동 재개.."많이 좋아져" 직접 인사

이호연 2020. 3.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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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팬들에게 직접 활동 재개를 알렸다.

에스쿱스는 3일 세븐틴의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이제 에스쿱스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세븐틴 활동을 함께 한다.

에스쿱스는 "많이 건강해져서 이제 활동을 하려 한다. 저를 갑자기 다시 보시는 것보다 V LIVE를 통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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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가 활동 재개 소식을 직접 알렸다. V LIVE 화면 캡처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팬들에게 직접 활동 재개를 알렸다.

에스쿱스는 3일 세븐틴의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지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에스쿱스는 실시간으로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오랜만이다. 잘 지냈다. 오늘 다들 삼겹살 드셨냐. 저는 옥수수차를 마시고 있다"고 편하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에스쿱스는 "오늘은 자다가 나왔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으로 봤었어서 나중에 몰아서 보려고 한다"는 등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의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한 에스쿱스는 "세븐틴 멤버들이 지난해 마지막 날 했던 무대에서 너무 추워보이더라. 그래도 멋있었다. 그 마음을 잘 안다. 멤버들 무대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겨봤다. 잘 하더라. 저도 직접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제 에스쿱스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세븐틴 활동을 함께 한다. 에스쿱스는 "많이 건강해져서 이제 활동을 하려 한다. 저를 갑자기 다시 보시는 것보다 V LIVE를 통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틴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일본 도쿄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첫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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