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다시 찾은 발리 "리마인드 웨딩도 이 곳에서" [화보]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20. 3. 3. 17: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소이현(왼쪽), 인교진 부부의 웨딩 콘셉트 화보. 사진 노블레스 웨딩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웨딩 콘셉트의 발리 여행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 된 화보에서 여전히 신혼같은 분위기를 냈다. 발리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신혼여행을 떠난 곳으로, 이후 가족여행을 오며 더욱 특별해진 곳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화보를 찍으며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좋아하는 여행지로 꼽았다.

발리의 푸른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소이현과 인교진은 모델 못지않은 감각적인 포즈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소이현은 힌 원피스를 로맨틱하게 소화하는 한편, 선글라스와 명도가 낮은 베이지색 정장으로 도도한 느낌을 냈다. 또한 인교진도 캐주얼한 느낌이 정장으로 세련된 포즈를 취했다.

배우 인교진(왼쪽)-소이현 부부의 웨딩 콘셉트 화보. 사진 노블레스 웨딩

두 사람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사랑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인교진의 감동 에피소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소이현은 “셀 수 없이 많다”며 “인교진씨는 특별히 뭔가를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스쳐 지나가듯 한 말을 기억했다가 제가 원하는 걸 다 해준다. 거창하고 큰 이벤트는 아니지만 섬세한 작은 배려로 항상 감동을 받는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MBC 예능 ‘끼리끼리’에 출연 중인 인교진은 올해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예고했고, tvN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 O tvN ‘이불쓰고 정주행’,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등에 출연 중인 소이현 역시 배우로서의 컴백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육아 이야기 등은 웨딩전문지 ‘노블레스 웨딩’ 봄/여름 호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