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요즘 남자들 대시 안해..싱글 징글징글하다"

뉴스엔 2020. 3. 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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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싱글'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 is'를 통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주는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한편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를 다녀 온 한예슬은 같은 기간 밀라노에 체류한 청하 스태프 2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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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예슬이 '싱글'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 is'를 통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주는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이날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던 한예슬은 "오늘 같은 날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요즘 남자들은 대시를 안 하네. 왜일까? 용기가 없는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무서운 걸까?"라 말했다.

이어 "결혼을 전제로 생각하는걸까? (내가)결혼은 크게 생각이 없으니까. 아직은"이라며 "매력이 없다고 얘기하진 않겠어. 나 매력 있거든"이라고 하며 웃었다.

또 "즐거운 순간들을 누군가와 함께 나눈다는 건 좋은 일인 것 같아"라며 "나도 빨리 그 누군가를 찾아야겠어. 징글징글하다 싱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를 다녀 온 한예슬은 같은 기간 밀라노에 체류한 청하 스태프 2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뉴스엔에 "한예슬과 스태프들이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왔지만 배우와 동행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할 만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사진=한예슬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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