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측 "코로나19 여파, 단독 팬미팅 연기"

고승아 기자 2020. 3. 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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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우석의 팬미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달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인지, 오는 3월15일로 예정됐던 김우석의 단독 팬미팅 '우석아'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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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김우석©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우석의 팬미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달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인지, 오는 3월15일로 예정됐던 김우석의 단독 팬미팅 '우석아'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오피미디어 측은 "앞서 공지한 바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제보를 모두 확인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악성 게시물에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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