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각'] '행방묘연' 이만희 교주 코로나 음성
입력: 2020.03.02 10:54 / 수정: 2020.03.02 10:54
이만희 총화장의 거처로 예상되는 경기도 과천의 한 아파트와 경기도 가평의 신천지 별장,경기도 의왕의 아파트(사진 위부터 아래). 과천의 아파트는 지난달 28일 단 한차례 불이 켜졌고 경기도 가평의 별장에는 관리인들과 차량 1대가 눈이 띄었다. 경기도 의왕의 아파트는 인기척이 없었다. /이선화 기자
이만희 총화장의 거처로 예상되는 경기도 과천의 한 아파트와 경기도 가평의 신천지 별장,경기도 의왕의 아파트(사진 위부터 아래). 과천의 아파트는 지난달 28일 단 한차례 불이 켜졌고 경기도 가평의 별장에는 관리인들과 차량 1대가 눈이 띄었다. 경기도 의왕의 아파트는 인기척이 없었다. /이선화 기자

서울시, 미필적 고의 살인죄로 고발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관계자는 2일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께서는 2월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3월 2일 오전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총회장은 외부 노출을 하지 않고 있어 행방이 묘연하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일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장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등으로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