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꺾고 복면가왕 122대 왕좌에..주윤발 정체는?

이동우 기자 2020. 3.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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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22대 가왕 자리에 오른 '주윤발'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일 방송된 복명가왕 결승에서 '낭랑 18세'의 6연승을 주윤발이 막았다.

낭랑 18세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지만, 최종 투표에서 주윤발이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하던 낭랑 18세의 정체는 여성 록보컬 가수 소찬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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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 사내 인터뷰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22대 가왕 자리에 오른 '주윤발'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일 방송된 복명가왕 결승에서 '낭랑 18세'의 6연승을 주윤발이 막았다.

낭랑 18세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지만, 최종 투표에서 주윤발이 승리했다.

이날 주윤발은 샘김의 'Who Are You'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불러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5연승을 질주하던 낭랑 18세의 정체는 여성 록보컬 가수 소찬휘였다. 소찬휘는 "복면가왕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 내 음악 인생에 있어서 정말 훌륭한 채찍이 될 것"이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도 "가왕의 장기집권을 늘 탐탁치 않아 했는데, 소찬휘씨에게만은 예외"라며 "음악도 잘하고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소찬휘에게 찬사를 보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 가구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상승한 6.4%, 1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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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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