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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폭풍 고음으로 낭랑18세 소찬휘 꺾고 새 시대 개막
기사입력 2020.03.02 09:23:24
복면가왕 주윤발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이를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신흥가왕 ‘주윤발’이 고음종결자 ‘낭랑18세’ 소찬휘를 꺾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낭랑18세’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시청률은 12.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낭랑18세’를 졸업시키고 가왕석 차지에 성공한 가왕 따거 ‘주윤발’은 샘김 ‘Who Are You’, 김진호 ‘가족사진’을 선곡하며 진한 감성을 선보였다. 주윤발만의 깊은 곡 해석 능력에 지난주 1라운드 때부터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았다.
솔로곡 2곡을 듣고 판정단들은 “소리를 낼 줄 아는 분이다. 충분히 가왕을 위협할 수 있는 목소리”, “저런 훌륭한 곡 전달력은 정규앨범 10장 정도 내야 가능한 감성이다” 등 극찬하며 그를 가왕석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무게를 실어줬다. 강력한 라이벌들에게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았던 ‘낭랑18세’의 가왕 벽을 무너뜨리고 7표 차로 새로운 가왕의 시대를 열었다.
매주 속 시원한 고음으로 희열을 주었던 5연승 가왕 ‘낭랑18세’의 정체는 국가대표 여성 록보컬 가수 소찬휘였다. 그의 아쉬운 탈락에 판정단들도 아쉬움을 내비쳤다. 특히, 매 녹화 가왕의 장기집권을 반대하던 반가왕파 김구라 마저 “가왕의 장기집권을 늘 탐탁지 않아 했는데, ‘낭랑18세’ 소찬휘에게만은 예외였다. 음악도 잘하고 그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그를 응원하며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소찬휘는 “복면가왕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 내 음악 인생에 있어서 정말 훌륭한 채찍이 될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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