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시즌3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tvN 방송캡처
'대탈출' 시즌3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tvN 방송캡처

'대탈출' 시즌3가 베일을 벗었다.

tvN ‘대탈출3(연출 정종연)’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대탈출3'에는 다시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시즌 1부터 호흡해온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변동 없이 출연해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시즌2에서 8개월 만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다"라고 말했고, 신동은 "우리도 안 바뀌었지만 제작진도 안 바뀌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뻐하는 모습도 잠시, 다시 시작하려는 긴장감이 엿보였다.


먼저 의문의 연구실에 도착한 이들은, 기계장치를 발견하고 '타임머신'이라고 생각했다. 과학자들의 명언과 그림 등이 칠판에 쓰여있었기 때문. 그러던 중 열수 없는 장치 안에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멤버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의견이 펼쳐졌다.

연구실을 뒤져봤지만, 단서하나 찾을 수 없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지만, 곧 신동은 과학자 초상화 눈동자에서 비밀번호를 찾아낼 수 있었다.

이후 멤버들은 타임머신을 움직이게 하는 연료를 찾기 시작했다. 설계도를 발견한 멤버들은 연료를 찾고, 타임머신을 타기로 뜻을 모았다. 타임머신을 탄 이들은 1990년도에 도착했고 박사를 만날 수 있었다.

김동현의 활약으로 연료를 발견하며 네 번째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이어졌고, 앞으로의 에피소드에도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