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무료나눔, 대구에 직접 찾아가 마스크 배포..'찐 의리남'

김소연 입력 2020. 3. 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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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직접 대구를 찾아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김보성은 "힘내라 대구!"라는 글씨가 쓰인 트럭 위에서 마스크를 낀 채 서있는 김보성의 모습이 담겼다.

페이지 관리자는 "김보성 형님이 대구를 돌아다니면서 힘내라고 하면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성의 남다른 의리에 누리꾼들은 "직접 찾아가 응원하다니 대단하다", "멋지다", "이런게 진짜 의리", "대구 시민들에 큰 힘이 됐을 것"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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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보성이 직접 대구를 찾아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 1일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페이지에는 대구를 찾은 김보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보성은 "힘내라 대구!"라는 글씨가 쓰인 트럭 위에서 마스크를 낀 채 서있는 김보성의 모습이 담겼다. 트럭에는 마스크 상자 여러개가 담겼다.

페이지 관리자는 "김보성 형님이 대구를 돌아다니면서 힘내라고 하면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앞서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천과 아산에 각각 마스크 2000개와 5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차례에 걸친 마스크 기부에 이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있는 대구를 직접 찾아 또 다시 기부를 진행한 것.

김보성의 남다른 의리에 누리꾼들은 "직접 찾아가 응원하다니 대단하다", "멋지다", "이런게 진짜 의리", "대구 시민들에 큰 힘이 됐을 것"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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