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열혈 팬' 오민석, 토니안과 깜짝 팬미팅
김진석 2020. 3. 1. 09:58
오민석은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캐나다 유학시절부터 팬이어서 보고싶다"고 외친 토니안을 만나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H.O.T의 열렬한 팬이었던 증거들이 속출해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도 "토니가 진짜 감동 받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다. 뿐만 아니라 함께 간 조달환조차 오민석이 모아둔 굿즈들을 보며 "이 형의 성경책 같은 거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 가운데 팬심 폭발하던 오민석을 충격에 빠뜨린 일도 벌어졌다. 토니안의 집에 초대받은 오민석에게 생각지도 못한 시련이 닥친 것. 오민석은 "형, 죽을 것 같은데…"라며 토니안의 충격적인 실체에 주저하고 말았다. "어머니가 오픈 마인드였으면 좋겠다"고 솔직 고백한 토니안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방송은 1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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