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수행기관 공모

등록 2020.03.01 09:46: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양성사업’지원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일자리 트렌드 및 유망 직업군의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대졸 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으로 사업단을 선정해 4차 산업과 연계한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길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차 산업에 부응하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시설·장비 등을 보유한 부산지역 소재 대학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등 4차 산업과 연계한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이다.



  선정된 사업단별로 25명 이상의 교육생을 선발, 300시간 이상의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혁신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는 시대, 모든 것이 서비스화·직업화가 되는 시대를 맞고있다”며 “부산시는 미래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인재를 적극 양성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