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빈♥이상이 오늘 결혼, 사회는 안재모 "축복과 응원 부탁"

장지민 2020. 2. 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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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늘(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2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스포츠 마니아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본격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해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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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빈♥이상이 오늘(29일) 결혼
'전생에 웬수들'로 인연 맺어
박동빈 이상이 결혼 / 사진 = STUDIO WONKYU


배우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늘(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2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연기자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안재모가 맡기로 했다.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 측은 지난 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연기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소중한 약속과 함께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이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이후에도 늘 그래왔듯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두 사람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스포츠 마니아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본격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해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상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 축하 기사와 인터뷰, 축하 문자 너무나 감사합니다. 갑자기 기사를 많이 써주셔서 실검 까지"라며 "좋은 말씀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 주시는 인사 감사합니다. 준비 잘하고 예쁘게 잘 살게요. 축하 많이 받으니 실감나서 예신(예비 신부) 같아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박동빈은 영화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와 드라마 '야인시대'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상이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울랄라 부부' '좋은 사람' 등에 출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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