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된 적 없어..매우 건강해" 성룡, 코로나19 감염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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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성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됐다는 루머에 대해 "나는 매우 건강하고 안전하며, 격리된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27일 성룡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기회를 빌려 걱정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중화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룡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중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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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중화권 배우 성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됐다는 루머에 대해 "나는 매우 건강하고 안전하며, 격리된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27일 성룡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기회를 빌려 걱정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중화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룡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중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이어 "지인들로부터 내가 괜찮은지 묻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 여러분의 사랑과 걱정에 감동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도 많이 받았다. 마스크를 보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면서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인 단체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달라고 요청해뒀다"라고 덧붙였다.
성룡은 1954년생으로 지난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조수괴초', '폴리스맨', '분노의 주먹', '성룡의 소림용호문', '소림목인항'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기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2747명을 포함해 7만 8630명으로 집계됐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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