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고향 대구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부

백지수 기자 2020. 2.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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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고향 대구를 위해 코로나19(COVID-19) 예방·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직접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8일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해 3월9일에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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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김창현 기자


톱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고향 대구를 위해 코로나19(COVID-19) 예방·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직접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8일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슈가의 고향 대구는 현재 시 전체가 코로나19의 공포에 빠졌다.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의 65%(1125명)가 대구에서 나왔다.

슈가는 지난해 3월9일에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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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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