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코로나 3법 통과,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긴 하지만 다행" [SNS는 지금]
유하은 온라인기자 he-dub@kyunghyang.com 2020. 2. 28. 07:59
방송인 하리수가 코로나19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 27일 하리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라고 속여서 파는 사기꾼.. 인터넷사기.. 진짜 천벌받았으면.. 제가 주문한게 이렇게 온게 아니니 오해마세요! 이렇게 사기치는 사람이 있다고 재보가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역마스크’ 포장지를 뜯으니 티슈가 들어있다. 하리수는 “혹시 주문하실때 이거랑 같은 포장을 보시면 한번 의심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고 경고했다.
또 이날 하리수는 코로나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내용의 기사 캡쳐본과 함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법이 통과되어 다행이네요! 강제로라도 검사및 입국금지 격리 치료 입원 징역 해야지! 법이 강해져야 범죄도 줄어들고 국민들도 안심할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앞서 그는 21일에도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병원들이 폐쇄되고 첫 사망자까지 나와 방역이 무너져버린 안타까운 상황에 마스크도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안전불감증인지 마스크도 안 하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자각이 없는 게 정말 안타까울 지경이다”라고 글을 올리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한편 하리수는 유튜브 ‘하리수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하은 온라인기자 he-du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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