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법적대응 예고 "사생활 침해 극심, 강경 대응할 것" [전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0. 2. 26.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식스(DAY6) 측이 사생활 피해와 관련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데이식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데이식스 멤버들의 숙소를 찾아와 선물을 두고 가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존중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적으로 DAY6 멤버들의 숙소를 찾아와 선물을 두고 가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존중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데이식스. 사진|스포츠동아DB
[전문] 데이식스 법적대응 예고 “사생활 침해 극심, 강경 대응할 것”

데이식스(DAY6) 측이 사생활 피해와 관련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데이식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데이식스 멤버들의 숙소를 찾아와 선물을 두고 가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존중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JYP 사옥 근처, 연습실, 작업실, 숙소 근처 등 비공개 스케줄에서 아티스트 권익에 해가 되는 행위는 자사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이다. 해당 행위가 지속되어 적발된다면 향후 (팬클럽) 활동에 영구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5인조 밴드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어 “당사는 DAY6 멤버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앞으로 위와 같은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들이 적발될 시 법적 제재를 포함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DAY6 멤버들의 숙소를 찾아와 선물을 두고 가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존중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JYP 사옥 근처, 연습실, 작업실, 숙소 근처 등 비공개 스케줄에서 아티스트의 권익에 해가 되는 행위는 기 공지된 자사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행위가 지속되어 적발될 시 향후 활동에 있어 영구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사는 DAY6 멤버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자 앞으로도 위와 같은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들이 적발될 시 법적 제재를 포함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후 온/오프상으로 발생하는 모든 관련 행위에 대하여 제보하여 주시면 적합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불법 행위로 인하여 아티스트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DAY6를 아껴주시는 My Day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