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농협인들도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에 농·축협이 힘을 보탰다.
26일 완주군은 전날 군청에서 홍종기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김택천 완주 CB센터 이사장, 강신학 삼례농협장, 정완철 용진농협장, 유해광 소양농협장, 김종채 화산농협장, 허용준 전주완주농정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1111소통기금 1천만 원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에 농·축협이 힘을 보탰다.
26일 완주군은 전날 군청에서 홍종기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김택천 완주 CB센터 이사장, 강신학 삼례농협장, 정완철 용진농협장, 유해광 소양농협장, 김종채 화산농협장, 허용준 전주완주농정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1111소통기금 1천만 원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전주원예농협,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 10개 읍·면 농협이 힘을 모았다.
홍종기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완주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합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위안부의 아픔은 반드시 기억돼야 할 역사다”고 말했다.
최광호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큰 금액을 기부해줘 소녀상 건립에 큰 힘이 됐다”며 “8월 14일 소녀상 제막 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달라”고 인사했다.
추진위는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들과 릴레이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완주 교육청도 방문해 학교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isso200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한경협과 10년만의 재회…상법개정·반도체특별법 입장 변화 없어
- 트럼프 “한국 평균 관세 미국 보다 4배 높아…매우 불공정”
- ‘GS리테일’ 개인정보 유출 단체소송 움직임…“동일 사건으로 조사해야”
- 현대제철 노조, 당진공장 이어 순천공장도 파업…냉연생산 중단 위기
- ‘의료 시스템 붕괴’ 위기감 고조…정부·의료계 벼랑 끝 대치
- 헌재 인근 학교 ‘학생 안전’ 비상…선고 당일 재량휴업 검토
- 북콘서트 열고 활동 재개 나선 ‘한동훈 전 대표’
- “무쏘 정신, 픽업 전기차로 돌아왔다”…글로벌 시장 노린 ‘무쏘 EV’
- “지독한 사랑 이야기”…곽선영·권유리·이설의 장난 아닌 극장가 ‘침범’ [쿠키 현장]
- 국회 과방위서 부정선거‧계엄 놓고 대립…故오요안나 재발방지 목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