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제이쓴 "홍현희 얼굴 보고 결혼"..박명수 대답에 '대폭소'

이지현 기자 2020. 2.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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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외모 얘기가 나오자 "저 홍현희씨 얼굴 보고 결혼한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출연진들이 농담일 거라 생각하자, 홍현희까지 나서 "진짜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김현숙은 "우리 남편(윤종)도 제 옆선 보고 반했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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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외모 얘기가 나오자 "저 홍현희씨 얼굴 보고 결혼한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출연진들이 농담일 거라 생각하자, 홍현희까지 나서 "진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이쓴의 미적 감각(?)을 의심하는 듯 "제이쓴한테 인테리어 못 맡길 것 같다"고 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그러면 못 맡긴다. 그런 얘기는 속으로 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듣던 김현숙은 "우리 남편(윤종)도 제 옆선 보고 반했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박명수와 이휘재는 "그래서 인테리어 안 하고 집에 계시는 거 아니냐"고 입을 모아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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