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사진=SBS)

배우 김정균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5일 김정균이 오는 6월 배우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 스토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예비신부인 정민경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정균과 데뷔 동기로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김정균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3년째 출연 중이다.





김정균은 1992년 KBS 2TV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청춘극장',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