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장혁이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이기범 기자 |
조장혁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보다"라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라고 적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의 대응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 것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25일 기준 수천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사진=조장혁 페이스북 캡처 |
조장혁은 1996년 1집 앨범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3집의 '중독된 사랑'으로 인기를 끈 가수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2'와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