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양지원, 코로나 19 방지 위해 미니콘서트 연기

황지영 2020. 2.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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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미스터트롯' 양지원이 콘서트를 연기했다.

25일 양지원의 소속사 위드포유 미디어그룹은 “25일부로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내달 28일 오후 6시 예정이었던 첫 번째 양지원 미니콘서트 & 팬미팅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팬카페에 공지했다.

또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팬분들을 비롯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연기 안내를 드리게 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지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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