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文, 국민 생명 담보로 정파 이득 챙긴다"

김상준 기자 2020. 2. 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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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5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민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한폐렴이 기승을 부린 지난 20일, 문 대통령은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기는커녕 시진핑에 전화 해 방한을 다짐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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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5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민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한폐렴이 기승을 부린 지난 20일, 문 대통령은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기는커녕 시진핑에 전화 해 방한을 다짐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이제 왜 문 대통령이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고 국민을 이 지경에 빠뜨렸는지 명백해졌다"면서 "국민 생명을 담보로 총선 승리라는 정파적 이득을 챙기려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인들 스스로 한국 입국을 꺼리고 있고 좀 있으면 한국인의 중국 입국이 금지될 수도 있다"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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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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