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FA컵·K3·K4리그도 연기.."추후 재조정"

이상완 기자 2020. 2. 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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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국내 축구계도 덮쳤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오후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월 개막 예정이던 K3, K4리그와 FA컵 경기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K3와 K4리그 개막전(3월 7일)과 1라운드(3월 8일), 2라운드(3월 21일)까지 연기하기로 확정했다.

협회는 "이번에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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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국내 축구계도 덮쳤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오후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월 개막 예정이던 K3, K4리그와 FA컵 경기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부터 내셔널리그(실업축구) 팀들이 참가하며 새로워진 K3, K4리그는 공식 개막에 앞서 오는 27일 성대하게 출범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무섭게 확산되면서 무기한 연기에 돌입했다.

출범식이 연기되면서 개막전과 시즌 일정도 뒤로 밀리게 됐다. K3와 K4리그 개막전(3월 7일)과 1라운드(3월 8일), 2라운드(3월 21일)까지 연기하기로 확정했다.

K5 팀들이 참가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FA컵 일정도 조정에 들어갔다.

올해 60개 팀이 참가하는 FA컵은 3월 13일과 28일에 걸쳐 1~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마저도 연기됐다.

협회는 "이번에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축구도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개막 연기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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