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판매 논란' 변정수 입장글 "어떤 기부도 거짓은 없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2.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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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정수가 손소독제 홍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변정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더 신중하게 했어야 했는데"라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고 둘 다 좋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부를 약속했다.

변정수는 해명 글을 통해 "그 어떤 기부도 거짓으로 할 수 있는 건 없다"라며 앞서 올린 해명에 대한 일부 비판에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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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배우 변정수가 손소독제 홍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변정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더 신중하게 했어야 했는데"라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고 둘 다 좋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부를 약속했다.

앞서 이날 변정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걱정하며 자신이 대표로 있는 쇼핑몰에 손 소독제를 판다는 홍보 글을 올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로나19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고 있다"라며 변정수의 글을 비판했다.

변정수는 해명 글을 통해 "그 어떤 기부도 거짓으로 할 수 있는 건 없다"라며 앞서 올린 해명에 대한 일부 비판에도 해명했다.

변정수는 앞서 "굿네이버스와 꾸준히 소외 계층 또는 취약한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몇 년째 봉사를 하며 이번에 판매하는 살균제도 굿네이버스와 좋은 일을 하고자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라며 손 세정제 판매 질타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논란이 계속되자 기부에 대해 재차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변정수는 "제가 좀 더 신중하게 여러분들께 제품들을 제안할테니 다들 마음 진정하셔서 조금은 편안한 일요일 되었으면 한다"면서 "저는 대구지사와 물품을 기부할 생각이었는데 기부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장성규, 김고은, 박서준 등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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