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 결혼, 본식 화보공개..크레용팝 초아 축가

김소연 2020. 2. 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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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드레스 업체 로자스포사 측은 지난 23일 "금미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9일 금미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 "이런 말을 전하는 게 좀 어색하긴 하지만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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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드레스 업체 로자스포사 측은 지난 23일 "금미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금미는 순백의 신부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다. 축가는 초아가 불렀다. 크레용팝 멤버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금미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지난 9일 금미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 "이런 말을 전하는 게 좀 어색하긴 하지만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로자스포사, 비아잔떼 스튜디오, 디바이디, 디바인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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