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지상렬 "김희철 집에서 고기 구워먹자"소리에 김희철 당황[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2.23 21:57 / 조회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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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김희철이 지상렬의 '불시착'에 난항을 겪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 '미운우리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렌즈 삽입수술을 하면서 이에 도와주러 온 지상렬과 생활습관 차이에 난항을 겪는 장면이 보였다.

김희철은 시력 교정을 위해 눈 수술을 하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이에 지상렬이 김희철을 돕기 위해 김희철의 집을 방문하며 김희철의 수난이 시작됐다.

김희철은 그동안 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실내화를 신도록 해온 상황. 그러나 지상렬은 괜찮다며 이를 거절했고 이에 김희철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상렬은 이 모습을 눈치채지 못했다.

지상렬은 냉장고에서 물을 마셨고 김희철이 "어떤 것이 형 것인지 구분하라"라는 말을 가볍게 넘기며 "뭐 어떠냐"로 일관했다. 이어 지상렬은 강아지들의 배변 흔적으로 착색된 매트는 뒤집어서 쓰면 된다며 매트를 뒤집었고 강아지의 오줌이 바지에 묻고 말았다. 이에 김희철이 닦을 것을 찾기 위해 안 보는 사이 그대로 소파에 앉으며 스튜디오를 함께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상렬이 계속해서 "내가 알아서 한다"라며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자고 제안하자 김희철은 또다시 신경 썼지만 내색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계속해서 배달음식을 시키자고 주장하는 김희철에게 지상렬은 이어 커튼을 걷으며 "이 좋은 야경을 왜 다 가리냐"라며 말했다. 김희철은 "밖이 잘 보이면 안도 잘 보인다는 뜻이다. 그래서 나는 야경이 중요하지 않다"라며 또다시 커튼을 닫았고 지상렬은 "너는 박스 안에서 살아야겠다"라며 답답해해 웃음을 연신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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