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슈가맨3' 씨야 편 소감 "기적같은 주말..뭉클하고 행복했다"

노규민 2020. 2. 23.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JTBC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남규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야의 언니 규리"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슈가맨' 방송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앞서 남규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슈가맨3'에서 김연지, 이보람과 함께 완전체 씨야로 등장해 감동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가맨3’ 씨야 편./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JTBC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남규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야의 언니 규리”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슈가맨’ 방송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그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같은 주말을 보냈다. 제가 받은 이 감동을 어떻게 전할까? 뭉클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게 저희와 함께 울고 웃고 공감하며 시간여행을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하기에도 아쉬운 이 마음 , 마음 속 깊이 꾹꾹 간직하고 꺼내어보고 추억하며 또 하루하루 잘 지내겠다”고 했다.

nam_gyuri_87654218_106503867495391_6600270737893130794_n
nam_gyuri_87286736_237283934100594_2206927003142040772_n

또한 남규리는 ‘슈가맨’ 제작진을 비롯해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 등 출연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하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마음부자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남규리는 “보람이, 연지는 두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못다 한 사랑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며 “여러분들께도 행복했던 추억여행이 됐길, 감사한 선물 저도 더 좋은 모습으로 또 보답하겠다”고 했다.

앞서 남규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슈가맨3’에서 김연지, 이보람과 함께 완전체 씨야로 등장해 감동을 안겼다. 세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선 것은 2011년 공식 해체 이후 약 10년만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