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트로트가수 조명섭의 말투가 호기심을 자아냈다.


2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명섭의 말투가 스태프는 물론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을 위해 지방에 내려간 조명섭은 제작진이 “셀프멘트 해줘라”라는 주문에 “슬픈 멘트요?”라고 되물었다. 이 모습에 양세형은 “영어 실력은 저랑 비슷하네요”라고 말했다.
MC가 나이를 묻자 조명섭은 “금년에 스물둘”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금년? 단어만 들으면 영자누나보다 선배”라며 송성호 실장이 말한 ‘애늙은이’의 배경을 확인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송성호 실장은 “물 외에 다른 음료는 간지러워서 기침난다”라며 세심하게 보살폈다. 조명섭이 무대에 서자 열화와 같은 반응에 송성호 실장은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젝스키스의 음악방송 컴백 모습과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 송성호 실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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