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사랑의 인사' / 사진=JTBC 캡처
걸그룹 씨야 '사랑의 인사'가 '슈가맨3'에 소환됐다.

21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는 지난 2007년 '사랑의 인사'로 크게 사랑받았던 씨야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보람은 "저희가 10년 만에 다시 모였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남규리는 "리허설하는데 너무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김연지는 "'사랑의 인사'가 발라드곡인데 춤을 춰야 한다. 제대로 그때처럼 재현하고 싶어서 매일 모여서 연습했다. 함께 무대에 서니까 기분이 남다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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