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안전할까?" 코로나 위험 지역 확인 사이트 'CORONAITA'

구단비 인턴기자 2020. 2. 2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전 9시 기준 156명을 육박한 가운데, 위험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사이트 'CORONAITA'(코로나있다)가 등장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코로나 위험 지역 검색 사이트'로 알려진 CORONAITA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주소를 입력한 후 검색하면 '불안한 장소예요' '꽤 불안하네요' 등의 안내문구와 함께 위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전 9시 기준 156명을 육박한 가운데, 위험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사이트 'CORONAITA'(코로나있다)가 등장했다./사진=CORONAITA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전 9시 기준 156명을 육박한 가운데, 위험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사이트 'CORONAITA'(코로나있다)가 등장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코로나 위험 지역 검색 사이트'로 알려진 CORONAITA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주소를 입력한 후 검색하면 '불안한 장소예요' '꽤 불안하네요' 등의 안내문구와 함께 위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10㎞ 이내 최근 확진자 방문 장소 목록과 거리가 함께 안내돼 장소에 대한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CORONAITA 개발자는 질병관리본부와 신문기사 등에서 발췌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위험성을 분석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개발자에 따르면 이 사이트의 조회수는 100만회를 훌쩍 넘은 것으로 전해진다. 개발자는 "사이트 동시접속자 수가 4만명을 돌파했다"며 "금일 접속 기록은 약 사용자 24만명으로, 인기 있는 검색지는 서울역·강남역·대구역·이월드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송강호보다 807만원 더 버는 이선균…'기생충' 현실이다'신천지 슈퍼전파'…부산·강원 빼고 다 뚫렸다'미스터트롯' 임영웅, 후원 계좌 닫았다…왜?이만희 신천지 교주 "우리 발전 파괴하려는 마귀의 짓"결국 떠나는 손학규, 그래도 웃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