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블룸버그, 토론 역사상 최악 실적"

강태욱 2020. 2. 2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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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주자 TV토론 뒤 공식 데뷔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을 깎아내리는 등 민주당 대선후보들에 대한 맹폭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새벽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블룸버그 전 시장을 조롱하는 별명인 '미니 마이크'를 사용해 토론 실적은 아마도 토론의 역사상 최악이었다며 "더듬거리고 갈팡질팡했으며 극도로 무능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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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주자 TV토론 뒤 공식 데뷔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을 깎아내리는 등 민주당 대선후보들에 대한 맹폭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새벽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블룸버그 전 시장을 조롱하는 별명인 '미니 마이크'를 사용해 토론 실적은 아마도 토론의 역사상 최악이었다며 "더듬거리고 갈팡질팡했으며 극도로 무능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TV 토론이 블룸버그 전 시장을 대선 레이스에서 퇴출시키지 못한다면 어떠한 것도 그를 퇴출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내가 한 것들을 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비아냥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어진 오전 트위터에는 "이것이 진짜 미니 마이크의 모습이다. 블룸버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도널드 트럼프의 팬이며 뉴욕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고맙다 마이크!"라고 조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버니 샌더스를 사회주의자 정책과 연결해 미국인들에게서 의료서비스를 앗아가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샌더스를 후보로 지명하지 않으려 한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되풀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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