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환자 104명으로 늘어.. 1명은 사망원인 조사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의 수가 104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번에 확진된 청도 대남병원 13명 중에는 사망원인을 조사중이긴 하지만 사망자 1명이 포함돼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서울 지역에서 확진된 환자 1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김병기 기자]
▲ 2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폐쇄된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이 출입통제되고 있다. |
ⓒ 연합뉴스 |
[기사보강: 20일 오후 6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의 수가 104명으로 늘었다.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82명이었으나, 오후 4시 기준으로 22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번에 확진된 청도 대남병원 13명 중에는 사망원인을 조사중이긴 하지만 사망자 1명이 포함돼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중대본)는 20일 16시 현재, 확진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된 21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해서는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해서는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해서는 13명이다. 대남병원 확진자 중에는 지난 19일 폐렴 증세로 사망한 60대 환자 1명이 포함돼 있다.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다른 2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0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 질병관리본부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봉주 "김남국 경선 안 주면 중대결단" 압박 지도부 "자기욕심"
- 이준석, 통합당 첫 최고위에 찬물 "통합 강조 전에"
- 냉장고는 알고 있다, 엄마의 모든 탄식을
- '스토브리그' 권경민 서랍 속 야구공에 이런 의미가?
- 심재철 "1당 되면 문 탄핵" 고민정 "노 탄핵 후예들이"
- "감염자 확산 예상한 상황.. 지금 필요한 전략 쓰면 돼"
- 손학규 "24일 바른미래당 대표 사퇴..평당원으로 백의종군"
- 31번째 환자 2월초 청도 방문, 대남병원 직원 환자 전수 검사
- 코로나 가짜뉴스와 싸우는 대구경찰 호평
- 청와대 '짜파구리'에 대파가 들어간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