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구‧경북에 코로나19 긴급대책비 25억 지원

송병기 2020. 2. 20.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다수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에 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구 20억원, 경북 5억원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정부가 다수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에 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구 20억원, 경북 5억원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대구‧경북 지역의 1대1 전담제 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 소독약품,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장비에 활용 할 수 있는 특교세를 대구지역에 9억원, 경북에 12억7000만원을 교부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 자가격리자 관리 등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