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현서 규모 4.5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없어

김예진 2020. 2.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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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東京) 인근 지방 지바(千葉)현에서 오후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NHK에 따르면 이날 날 12시 53분께 지바현에서는 기상청 추정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바현 초난(長南)에서는 진도 4 규모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2와 1규모의 흔들림이 지바현과 인근 이바라키(茨城)현, 도쿄도,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도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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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 53분께 발생
[서울=뉴시스]20일 낮 12시 53분께 일본 지바현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신은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사진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2020.02.2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도쿄(東京) 인근 지방 지바(千葉)현에서 오후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NHK에 따르면 이날 날 12시 53분께 지바현에서는 기상청 추정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일(津波·쓰나미) 우려는 없다.

지바현 초난(長南)에서는 진도 4 규모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외에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지바현 각지에서 관측됐다.

진도 2와 1규모의 흔들림이 지바현과 인근 이바라키(茨城)현, 도쿄도,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도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지바현 북동부로 진원 깊이는 30㎞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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