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은경 "내 광고 패러디한 성인영화 있더라" 폭소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0. 2.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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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은경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임은경은 과거 이동통신사 광고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해당 광고는 임은경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됐다.

임은경은 "저는 몰랐는데 사장님이 '너는 못 보지만 네 광고를 패러디한 성인 영화가 있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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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라디오스타’ 임은경 “내 광고 패러디한 성인영화 있더라” 폭로

배우 임은경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음땡’ 특집으로 꾸려져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이병헌 팬 사인회에서 줄을 서있다가 지금의 소속사 사장님께 캐스팅됐다”며 “우연히 좋은 기회가 와서 모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은경은 과거 이동통신사 광고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광고가 베일에 쌓여있었다. 계약 광고 조건이 3년 동안 발설을 하면 안 됐었다”며 “(외모 때문에) ‘일본인이다’ ‘남자다’ ‘사이보그다’라는 의혹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광고는 임은경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됐다. 패러디 영상도 쏟아졌다고. 임은경은 “저는 몰랐는데 사장님이 ‘너는 못 보지만 네 광고를 패러디한 성인 영화가 있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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