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중앙대 교수, 풀브라이트장학재단 연구장학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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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김지훈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전공 교수가 미국 풀브라이트장학재단(Fulbright Program)이 수여하는 '2020-21년 중견학자 연구장학금(Mid-career Research Award)'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김지훈 교수는 "학자로서 권위 있는 장학 프로그램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영화미디어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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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김지훈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전공 교수가 미국 풀브라이트장학재단(Fulbright Program)이 수여하는 '2020-21년 중견학자 연구장학금(Mid-career Research Award)'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실험영화 및 비디오, 영화와 현대미술, 미디어아트 등 연구 관련 논문, 저술, 강연활동을 통해 영화미디어학의 국제적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브라이트장학재단 업무를 담당하는 한미교육위원단은 매년 학문적 우수성이 탁월한 국내 4년제 대학 부교수를 대상으로 중견학자 연구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뉴욕 컬럼비아대 영화미디어연구 프로그램에 방문학자로 체류한다. '다큐멘터리 정치의 확장된 형식: 디지털 참여 미디어, 사회운동, 21세기 미국 다큐멘터리 행동주의'라는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풀브라이트장학재단은 체류기간 중 6개월 간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김지훈 교수는 “학자로서 권위 있는 장학 프로그램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영화미디어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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