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조언, 백지훈에 "축구교실, 돈 생각하면 안돼"(정산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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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백지훈의 은퇴 후 인생 2막 고민에 조언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안정환은 안건을 들은 후 "장어집을 하게 되면 지훈이는 축구에 대한 마음이 꿈틀댈 것이다. 그럼 장어집도 잘 안 될 것"며 축구교실 개업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미래를 잘 선택해줘야지 돈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조언했고 "백지훈은 노력파에 기술이 좋았던 선수"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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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백지훈의 은퇴 후 인생 2막 고민에 조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은퇴 5개월 차 백지훈이 의뢰인으로 출격했다.
이날 백지훈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하러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백지훈은 가업을 물려 받아 장어 식당을 개업할 지, 전문 분야를 살려 축구 교실을 열지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에 안정환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안정환은 안건을 들은 후 "장어집을 하게 되면 지훈이는 축구에 대한 마음이 꿈틀댈 것이다. 그럼 장어집도 잘 안 될 것"며 축구교실 개업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미래를 잘 선택해줘야지 돈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조언했고 "백지훈은 노력파에 기술이 좋았던 선수"라며 칭찬했다.
이에 '뭉쳐야찬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병현이 "감독님 치킨 집 하지 않냐"고 농담하자 안정환은 "김병현 선수냐. 김병현 선수 말은 들을 필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백지훈은 축구 교실 개업을 선택했다. 그는 "계속 마음이 흔들렸지만, 축구교실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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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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